
YSR3P는 이승만 전 대통령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출범한 단체로, 그의 독립정신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청년 세대에 계승·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마닐라 센터 개원은 ‘Korea Woonam Global Edutainment Project(KWGEP)’의 일환으로, 향후 6대주에 설립될 글로벌 네트워크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개원식은 마닐라 타기그 지역에서 열렸으며, 한국과 필리핀의 교육·문화 관계자 및 현지 학생과 가족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청년 리더십 비전 선포, 한-필리핀 간 교육·문화 협력 MOU 체결, 주요 인사 임명장 수여, 장학금 전달식, 미니도서관 개관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품행과 성적이 우수한 현지 학생 20명을 ‘청년이승만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주최 측은 “교육을 통한 복음적 가치 확산과 차세대 지도자 양성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역에는 우남네트워크, 애국문화예술재단, 건국우남회, 사과나무컴패션월드, 컬쳐스튜디오솥, 필라델피아큰믿음제일교회, 우남하와이네트워크, GAWM겟세마네세계선교회, 선한사람들의장학회 등 여러 교계 및 문화 단체가 협력·후원했다.
김인성 대표(우남네트워크 사무총장)는 “리버티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전 세계 청년들이 K-Spirit을 기반으로 연결되는 글로벌 플랫폼”이라며 “AI 시대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신앙, 자유의 정신을 문화 콘텐츠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버티 아카데미’는 이승만 박사의 영문 성 ‘Rhee’와 ‘Liberty’를 결합한 명칭으로, 향후 아프리카 아디스아바바, 미국 하와이와 필라델피아, 일본 후쿠오카, 뉴질랜드 등지에도 순차적으로 센터 설립이 추진된다. 각 센터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역사와 기독교 신앙의 가치를 문화·예술 기반의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모델로 전하는 데 초점을 둘 계획이다.
주최 측은 “리버티 아카데미가 세계 청년들이 신앙과 가치관을 공유하며 교류하는 국제적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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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