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준장 진급 장성 삼정검 수역식에서 우리군의 압도적 대응구축 강조

▲ 사진 출처 - 제 20대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준장 진급 장성 삼정검 수여식 관련하여, 김은혜 홍보수석이 다음과 같이 발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삼정검 수여식에 이어 마련된 간담회에서 국가에 충성하고 군을 위해 최선을 다한

장성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또한 장성들이 이자리에 있기까지 묵묵히 헌신해 온 가족들

에게도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안보상황, 국제적인 안보 상황이 녹록치가 않다”며,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핵을 억지하고, 우리군의 압도적인 대응 능력을 구축하는 것이 전쟁을 막고 평화를 유지하면서

우리 국가와 국민의 번영을 이루는데 기초가 된다” 고 말했습니다.


▲ 사진 출처 - 제 20대 대통령실 제공

이어 대통령은 “군의 리더로서 부하들에게 늘 모범적인 자세를 보일 뿐만 아니라, 부하들에게

스승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은 장성들에게 그동안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병들을 잘 가르쳐서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훈련을 잘 시켜달라" 고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평시에도 전시와

똑같이, 실전처럼 장병들을 잘 지도해주기를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확고한 대적관 확립을 언급하며, 결전태세, 임전태세를 늘 유지하고, 과학기술 강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주문했습니다.

이어서 대통령은 장성들과 가족들로부터 소감을 들었습니다.

육군 강병무 장군(육군 20기갑여단)은 "엄중한 시기에 이 삼정검의 검신에 새겨진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마음가짐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소명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해병대

권태균 장군(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은 "과거 해병대 선배들이 쌓아왔던 '상승불패'의 역사적

전통과 정신을 잘 지켜 나가겠다”며, “결전의 각오로 적과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해병대가 되겠다" 고

밝혔습니다.

공군 이준선 장군(17전투비행단장)은 "부친이 45년 전 창설한 청주기지에서 세계 최고 전력인

F-35를 전력화 하면서 비행단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습니다. 해군

김지훈 제독의 부친인 김철웅님은 영상편지를 통해 “충무공의 마음을 가슴에 새기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을 다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어진 영상편지에서 육군 김용대 장군의 장녀 김세빛 중위(진)는 "30년 넘게 걸어온 군인의 길이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하면, 새삼 더 존경하게 되었다" 고 말하며 본인도 더 멋진 군인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사진 출처 - 제 20대 대통령실 제공


끝으로 육군 김소영 준장(군수사령부 보급처장)의 남편은 "김소영 준장의 진급이 그간의 외조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국가수호에 앞장설 수 있게 외조에 힘쓰겠다" 고 말했습니다.


현재 북한의 핵도발 및 무인기 도발 등으로 끊임없이 대한민국을 도발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러시아

의 전쟁 및 중국과 대만과의 문제 등 세계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있다.

시기적으로 더욱더 자주국방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국군의 국방력을

키워,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의 울타리가 돼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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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