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현성이 ‘7인의 탈출’에 출연하며 김순옥 월드에 입성한다.
판타지오 소속 배우 임현성은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오준혁,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에서 ‘권형사’ 역으로 사건 조사를 하며 날카로운 면모를 발산할 예정이다.
권형사는 악인들의 죄가 하나씩 밝혀지고, 그들의 죄가 얽히고설키는 극의 중심 사건을 파헤치며 재미와 긴장감을 팽팽히 만들 예정. 또한 그는 조용하면서도 묵직하게 신스틸러로 활약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7인의 탈출’은 센세이셔널한 이야기와 매회 파격적인 전개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으로, 현재 절정을 향해 가고 있다.
임현성은 데뷔 19년 차의 베테랑 배우로 드라마 ‘블랙독’, ‘언터처블’,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여신강림’ 등을 통해 매번 새로운 모습과 맡은 캐릭터에 찰떡같이 녹아든 모습 등을 통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매번 빈틈없는 명품 연기로 새로운 면면들을 펼치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등장할지 이목이 모인다.
한편, 임현성이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오늘(3일) 밤 10시에 13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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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봉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