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 이사장 김영진외 임직원 일동
2025년 2월 28일(금) 오후 2시, 대한민국 국회체험관(구 헌정기념관) 2층에서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 및 평화 메달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회법인) 3.1운동 유엔 유네스코 등재 기념재단, 세계한인 협력기구(W-KICA), 황희 국회의원실이 주체하며, 한민족평화 나눔재단, 동아시아공동체 연구소 한국본부, 한국 공공정책개발연구원/이사장 김영진외 임직원 일동 이 주관했다. 대한민국 국회 헌정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주)케이세웅, (주)하림, (주)아이투엘 건설, (주) 서희건설이 후원에 참여했다.

기념식 및 수여식은 장헌일(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유진현(케이세웅 회장)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위 공동회장은 대한민국의 근간이자 자랑스러운 역사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진심으로 축하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서열과 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비참한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나라를 위한 선조들의 투철한 애국정신과 노고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의 뜻깊은 기념식이 100년의 역사를 돌이켜 보고 계승세대에게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주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개회선언을 선포했다. 개회선언이 이어졌다.

이어 김영진(전 농림부장관, 5선 국회의원) 기념재단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3.1운동 발생 한지 106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의 민족의 3대 민주 평화 운동인 3.1운동. 4.19혁명, 5.18 민주화 운동 등 각계각층이 폭넓게 참여해 저항한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제의 폭압적인 식민지 지배에 대한 민족의 저항으로 일어난 3ㆍ1운동은 지식인과 학생뿐 아니라 노동자, 농민, 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민중들이 폭넓게 참여한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으로 독립운동사에서 커다란 분수령을 이루었다고 강조하면서 "3・1운동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면 UN과 유네스코에 포함된 모든 나라에 통보되고 세계 모든 대학에 그리고 세계 모든 국공립도서관에 우리의 자랑스러운 3・1운동의 모든 기록이 공유하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3・1운동이 명실상부한 세계의 민족운동으로, 민족주의와 문화적 자긍심의 역사를 세계만방에 알리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소강석(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위 공동회장/한민족평화나눔 이사장) 목사는 3.1운동의 정신과 목표 첫째는 자주 독립운동이었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이며, 인류공영과 세계평화에 기여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숭고한 정신과 그 가치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다면, 오늘 평화 메달을 받으시는 분들은 가문의 영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장 상(전, 국무총리서리), 황우여(전, 사회부총리), 김희선(W-KICA공동회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황우여(전, 사회부총리)상임고문은 축사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3.1절이 우리에게 찾아왔는데, 나이가 들수록 3.1운동이 얼마나 위대한가! 몸서리 처질 정도로 그 위대성을 깊이 느끼며, 선조들의 혜안과 용기에 대해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어떻게 보면 19세기의 제국주의와 20세기의 공산주의가 충돌하는 시기에 맞물려 있는 대한민국의 상황에 선조들의 지혜가 드러났다고 말했다. 공산주의에 관하여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외치며 대항했고, 제국주의에 관하여는 민족자결의 원칙을 부르짖어 막아냈으며, 새로운 싹을 피우는 21세기를 여는 사상을 펼쳤다고 말했다. 그 원천은 바로 “기독교 사상”으로 가능했으며,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성령님의 능력으로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3.1운동에 대해 다음 세대에 가르치며 공유하고 확장, 계승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평화 메달 수여식은 김영진(기념재단 이사장), 장 상(전, 국무총리서리), 유진현(케이세웅 회장) 등 3명이 시상을 하고 이옥란(UN평화마을 창시자) 상임고문과 류덕희(경동제약 명예회장)상임고문 등 2명에게 평화 메달과 위촉패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크리스천매거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혜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