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스라엘 다자정책협의회 개최

▲ 대한민국-이스라엘 다자정책협의회를 화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사진 출처 - 외교부 제공


강주연 국제기구국장은 11.3(목) 오후(서울시간) 하임 왁스만(Haim Waxman) 이스라엘 외교부

유엔·국제기구국장과 화상으로 ‘한-이스라엘 다자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한-이스라엘 양측은 이번 협의를 통해 한반도 및 중동을 포함한 지역정세, 인권 및 평화유지활동 등

유엔 내 주요 의제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였다.


우리측은 한반도 문제에 대한 이스라엘측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고, 인권 및 평화유지활동

분야에서의 우리측 기여를 소개하며, 앞으로도 유엔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스라엘측은 중동 정세와 인권 분야 등에서의 주요 관심사안들에 대한 입장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이에 대한 우리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금번‘한-이스라엘 다자정책협의회’는 양국간 상호 관심사안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향후 유엔 등

다자무대에서의 협력 가능 분야를 모색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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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