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30일 서울롯데호텔에서 미디어 브리핑 실시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 관광부장관 사진출처 - 필리핀 관광부>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Bernadette Romulo-Puyat) 필리핀 관광부 장관이 30일 한국을 방문했다.
그녀는 이번 방문에서 본인이 방탄소년단(BTS)의 팬임을 강조하고 필리핀 사람들이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K-POP 문화에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롯데호텔서울에서 진행한 미디어 브리핑에서 현재 달라진 필리핀 현지 분위기와 더불어 새로 발표하는
관련 캠페인인 It's more fun with you와 오는 4월 20일, 21일, 22일 마닐라에서 개최될
World Travel & Tourism Summit 관련 정보 전달, 필리핀 현지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필리핀은 일일 확진자 300명 수준의 안정적인 상황이며, 많은 한국인들이 필리핀에 방문해
줄 것을 권유하였다.
02월 10일 국경을 전면 개방한 필리핀은 입국시 백신접종자는 무격리, 7일 자가 모니터링만 하면 된다.
또한 한국에서 출국 72시간전 PCR검사나 24시간내 신속항원검사 결과만 있으면 된다.
푸얏 장관은 각 여행사 및 항공사와 협력하여 여행자들의 PCR검사 지원 방안도 검토하여 마련할 계획
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크리스천매거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