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금리 인상 불가피한 조치 그러나 부담이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전가돼서는 안돼'

윤석열 대통령은 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제2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상담 받으러 온 국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사진 출처 - 제20대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제2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1차 회의에서는 고물가 완화 방안을 다뤘고, 이번 회의에서는 금리 인상에 대응한 민생안정

방안이 논의됐다.


▲ 사진 출처 - 제20대 대통령실


회의 참석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창구를 찾아 상담을 받으러

온 국민들로부터 채무상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제2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 출처 - 제20대 대통령실


이후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참석해 민간 전문가, 상담직원, 관계기관으로부터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애로 사례를 공유받고 금리 상승기에 대응한 소상공인, 주택 구입자, 청년 등 대상자별 상환 부담

경감방안을 논의했다.

▲ 사진 출처 - 제20대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금리 인상은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지만, 그 부담이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전가돼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금융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서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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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