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6월 21일(화) 용산 대통령실에서 누리호 발사를 지켜본 후, 성공의 주역인
연구진들과 직접 화상 연결을 통해 “대한민국 땅에서 우주로 가는 길을 열었다”고 선언하며,
감사와 축하를 전했습니다. 이에 연구진들은 뜨거운 감사와 앞으로 더 큰 도전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누리호 발사를 지켜본 윤석열 대통령은 누리호 발사 성공은 지난 30년간의 지난한 도전의 산물이라며,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과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우주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우주개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쓴 연구진과 산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세계적인 우주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도 항공우주청을 설치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애초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발사 장면을 지켜보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연구자들을 최우선으로 배려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이들이 발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용산
대통령실에서 누리호 발사를 응원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출처 - 제20대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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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