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08일 오전 11시 롯데 호텔 컨벤션 홀에서 2022 부활절 연합예배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설명회는 04월 17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앞에서 열리는 부활절 연합예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설명회다.
1부 예배는 한국교회연합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사회로 열었다.
다음으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의장 김원남 목사의 기도가 이어졌다.
첫 번째 설교 말씀으로는 대전중문교회 담임목사인 장경동 목사가 맡았다.
장경동 목사는 사람은 3가지의 종류가 있다고 하며, 없는 게 더 좋은 이리 같은 사람,
있으나 마나 한 염소 같은 사람, 꼭 있어야 할 양 같은 사람이 있다고 하였다.
성경적 근거로는 마태복음 10:16절을 인용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이리 같은 사람의 특징은 거짓말을 하고 살고, 염소 같은 사람의 특징은 사실을 말하고 살고, 양의 특징은
진실을 말하고 산다고 했다.
사실이 답이 아니고 진실이 답이라는 것을 강조하였으며, 하나님의 말씀만이 정답이라고 했다.
인격자들의 말은 사실을 기반으로 한 말이며, 예수님의 말씀은 진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사후세계에 대해서 진실을 말씀해 주신 이는 예수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우리가 성령을
받아야 진실을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요한복음 03:05절을 인용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에 있어서 중요한 것 두가지를 강조했다. 예수님을 믿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만큼 중요한 것이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수 안 믿으면 죄송하지만 이리이고, 예수 믿으면 염소이고, 예수가 믿어지면 양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기도 안 하면 이리, 기도하면 염소, 기도가 되면 양이라고 전했고,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닌,
예수님이 믿어지게 되는 것이 성령의 역사하심이라고 강조했다.
훌륭한 일을 하더라도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하며, 그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성령님 밖에
없다고 전했다. 성령은 하나님과 같은 분이니, 성령 받고 성령의 나타남 속에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만이
우리가 양이 되는 것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성령으로 거듭나 성령운동을 일으키는 양과 같은 목회자가 되어, 돌아갈 수 있기를 축원했다.
두 번째 설교로는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가 전하였다.
부활절 대성회를 앞두고 기도회로 준비할 수 있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시편 119:71절을 인용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말씀으로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해 인간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의 고난에 대해 전했다.
예수님의 고난은 부활의 영광, 믿는 자의 희망, 부활은 산 소망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아름다운 나라 복음의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우리들이 되자고 했다.
마지막으로 소망이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부활의 산증인으로 우리가 살면서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서
다 함께 기도하고, 부활주일에 다 같이 모여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고 전했다.
축도는 손헌배 목사가 진행하였다.
2부 사회는 고세진 박사가 진행하였다.
순서로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호국선열 및 전몰군경에 대한 묵념으로 진행하였다.
그리고 광화문 공동체 결의문을 선포했다.
다음으로 사랑 제일 교회 전광훈 담임목사가 개회사를 진행했다.
전광훈 목사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1200만 성도 여러분, 30만 목회자 여러분, 25만 장로님 여러분,
오늘 우리는 부활절 행사를 통하여, 예수 한국복음통일을 하려고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 가지 조건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의
기여가 컸다고 전했다.
다음 연사로는 예수마을교회 장학일 담임목사가 맡았다.
장학일 목사는 자리에 함께해 준 목회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다음 연사로는 평택순복음교회 강헌식 목사가 맡았다.
다음으로 전광훈 목사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찰총국 대남적화 대좌 출신인 김국성씨와 대화를 나눴고
이들은 북한의 치밀한 간첩활동 및 공작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얘기했고 늘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기도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이병순 목사가 맡았다.
그리고 이어서 마지막 연설을 김학성 교수가 맡았다. 김학성 교수는 부활절 연합예배로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부활의 능력이 북한 동포들에게까지 전해지길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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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