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EU debates / 왼쪽부터 리커창 총리, 폰 데어 라이엔 의장>
유럽연합(EU)과 중국은 1일, 온라인 형식으로 정상회담을 열었다.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 군사 침공을 둘러싼 문제를 중심으로 협의.
EU 측은, 제재 회피나 군장비품 공여등에서 러시아를 지원하지 않게 중국에 재촉해, 중러 협력을
견제했다.
한편, 중국 측은 정세 안정화를 향한 유럽의 협력을 호소했다.
정례적인 정상회담으로 EU에서는 미셸 의장과 폰 데어 라이엔 유럽 위원장이 출석했다.
중국의 리커창 수상과의 협의 후, 시진핑 국가 주석과 회담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EU는 불안한 세계를 안정시키는 요소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호소했다고
중국 국영 중앙 TV가 전했다.
<사진출처 - EU debates>
미셸 의장은 리커창 수상을 만난 뒤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 전쟁을 끝내기 위해 중국과 EU는 함께
영향력과 외교력을 행사할 상호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리커창 수상은 회담에서 중국은 일관되게 "자기만의 방법으로 평화 협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와 함께 건설적 역할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주장했다.
군사 침공을 둘러싼 문제를 중심으로 협의. EU측은 제재 회피나 군장비품 공여등으로 러시아를 지원하지
않게 중국에 재촉해, 중러 협력을 견제 했다.
<저작권자 ⓒ 크리스천매거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