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에너지기구(IEA) 석유 비축분 2차 방출에 협조 가격 억제 도모


  1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임시 각료 회의를 열고 가맹 각국에서 석유 비축분을 협조하여,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의 가격은 하락한 배럴당

99.27달러에 거래가 완료되었다.


IEA 가맹국에 의한 협조 방출은 3월  6000만 배럴 규모의 방출을 실시한 이래, 두 번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가로 상승하고 있는 원유 가격의 억제를 도모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연설에서 "나는 전 세계 파트너 국가, 동맹국과 비축유 방출을 조율해 왔다"
라고 하며, 오늘 아침 전 세계 30개국 이상의 국가가 비상 회의를 소집해 수천만 배럴을 추가로 방출하는데 동의 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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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