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법인>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이 후원하고, 동아시아공동체연구소 한국본부(본부장 신부호)와 황 희 국회의원이 함께 주최한 “위대한 싱어송라이터 하토야마의 우애 평전 출판기념회”가 10월 25일 14시부터 국회 박물관(구 헌정기념관)에서 내, 외빈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는 이번 행사의 기획총괄을 담당한 신부호(동아시아공동체 연구소 한국본부장)의 사회로 진행하였으며, 원래는 중간에 특별대담으로 “우애와 똘레랑스”라는 주제로 이종찬(광복회장), 하토야마유키오(전 일본총리)가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종찬 광복회장의 국회에 증인 출석으로 부득이 순서를 바꾸어 우선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어서 국민의례로 시작하여 우애재단과 관련된 하토야마 활동상 동영상을 시청하고, 구자형 작가의 변으로 책을 소개하였다. 이어진 순서는 주최자인 황 희 국회의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①정대철(헌정회장), ②손경식(한국경영자총협회장), ③문희상(전, 국회의장), ④이부영(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⑤최상용(전, 주일대사), ⑥김영진(3·1운동 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 이사장) ⑦김석기(국회 외교통일위원장), ⑧강창일(전, 주일대사)의 순으로 축사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세계 평화번영을 위한 우애”라는 제목으로 하토야마유키오 전 일본 총리의 특별강연이 진행되었으며, 강연 후에 질의응답의 시간 후에 기념 촬영으로 끝을 맺었다.

이날 후원단체인 <국회법인>3·1운동 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 김영진 이사장(전 농림부장관 / 5선 국회의원)은 “하토야마 총리와 인연을 한일기독의원연맹 시절부터 시작하여 3·1운동 100주년 되는 해에 유관순 열사와 하토야마총리에게 기념재단에서 세계평화 대상을 수여하게 되었다.”라고 하면서 “가해국 일본을 대표하여 우리 국민에게 일본은 한국이 그만두라 할 때까지 사죄해야된다 라면서 서대문 형무소에서 무릎으로 사죄하였습니다. 또한 우애는 사람이 사람을 존중해야 된다면서 동아시아의 평화와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동아시아공동체가 사랑으로 가득했으면 합니다.”라고 축사를 하였다.   1부 행사 후에는 헌정 회장실에서 몇몇 귀빈들과 하토야마 총리와의 차담회가 진행되었으며, 이후에 만찬장으로 이동하여 2부 만찬이 국회 동산에 위치한 사랑재에서 진행되었다.

신부호 한국 본부장의 사회로 오픈 무대를 랑유 김정아 패선쇼(33명 모델 참석)로 멋지게 시작하였고, 주최자 황 희 국회의원의 개회사에 이어 하토야마 총리의 건배사와 함께 만찬을 시작하였다. 만찬 중에 참석자 중에서 여러 명에게 덕담의 시간이 있었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시간에 장하림 화백의 팔마도가 그려지고 있었다. 하토야마 총리와 김영진 전 장관과 7세부터 인연이 있었던 트롯 가수 김태연(3·1운동 유네스코등재 기념재단 홍보대사)이 흥겨운 노래 3곡을 선사하였다.  행사가 끝날 무렵 단체 사진 촬영 후 행사 시간 동안 그려진 장하림 화백이 그린 팔마도를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에게 증정하며 행사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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