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선교무용단 성탄 전야제 공연
크리스마스 전야인 24일 오후 7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 크리스천 매거진TV 주최와 뉴브릿지 주관으로 부천 DT홀에서 열렸다.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 다시 예수그리스도로 새로워지자는 결의로 시작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지난해와 올해로 두 번째 개최이다.
사회로 크리스천 매거진 발행인이며 크리스천 미디어 공동 대표인 남은미 목사가 맡았다.
백현우 목사(큰문교회)의 기도에 이어 이상호 목사(한국교회연합 공동회장)는 성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함께 페스티벌을 준비했던 김남수 목사는 시무하는 지역의 폭설로 인하여 아쉽게도 불참했다.
예사랑 순복음 교회 담임이며, 국제 예술인 협회 대표를 맡고있는 전예성 목사가 이끄는 예성 선교무용단의 화관무 워십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두 번째 작품 물이 바다덮음같이는 모든 사람이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구원받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전예성 목사의 예배무용 작품이다.
남은미 목사의 진행으로 함께 웃을 수 있는 게임이나 율동이 공연의 은혜와 재미를 더했고, 참석한 관객들 웃음이 그칠 줄 몰랐다.
크리스천 매거진TV 직원들과 진행을 맡았던 남은미 목사의 깃발 워십 너는 크게 자유를 외쳐라! 는 우리의 모든 삶에서 예수그리스도만이 승리 되신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안무 정하진의 작품이라고 한다.
올해 열린 페스티벌은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와 더불어 겟세마네 드라마 워십을 통하여 고난과 함께 부활하신 예수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겟세마네는 기독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드라마 워십의 대작이라 평가될 만한 작품이다.
특별히 겟세마네 드라마 워십 작품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 사이로 걸어가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적인 치유를 받았다는 남은미 목사의 짧은 간증도 있었다.
소규모로 열려진 페스티벌이라고 했지만 관객의 입장에서는 절대 소규모 느껴지지 않을 만큼의 웅장하고 잘 짜여진 스토리가 성탄에 대한 의미에 대하여 새롭게 생각하게 하고 조명된 페스티벌이었다.
이날 관객으로 참석했던 사단법인 국제여교육자협의회 대표회장인 박금순 목사는
은혜의 시간이 이었다고 고백했다.
마지막 순서는 크리스천 미디어 대표이신 신동호 목사의 감사 인사와 축도로 페스티벌을 마무리했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눅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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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