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이임하는 나비 엘 아베드(Nabih El Abed) 주한튀니지대사를 9.13.(화)
접견하였다.
엘 아베드 대사는 2017.10월 부임 / 2022.9.15. 임기 종료 예정이다.
조 차관은 엘 아베드 대사의 재임기간(4년 11개월) 동안 한-튀니지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진행
되었음을 높이 평가하면서 양국관계 증진을 위한 대사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조 차관은 튀니지와 한국이 경제‧개발협력‧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여지가 크다고 하면서,
앞으로 양국간 협력이 더욱 심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엘 아베드 대사의 지속적인 지지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엘 아베드 대사는 재임기간 중 한국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에 계속
관심을 가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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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