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집중호우 피해, '복구대책지원본부' 가동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중대본부장)이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집중호우 피해 후속 조치 계획 점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 출처 - 행정안전부 제공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8.8일부터 지속된 집중호우 관련, 현장의 수습‧복구 진행상황 등을

연속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대응체계를 해제하고

'복구대책지원본부'로 전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 행정안전부 제공


행정안전부 '복구대책지원본부'는 8월 17일 15시부터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중심으로

복구지원총괄반, 재난자원지원반, 재난구호·심리지원반 등 3개반 36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우선, '복구대책지원본부' 각 반별로 피해시설 응급복구, 이재민 구호, 재난심리회복 지원 등을

전담하면서, 피해지역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도로‧하천 등 대규모 피해시설의 응급복구

상황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 사진 출처 - 행정안전부 제공

지자체에서 인력과 장비 동원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관계기관‧민간단체 등과

적극 협업하여 적기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피해지역이 안정화될 때까지 '복구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전하였으며,


▲ 사진 출처 - 행정안전부 제공


“특히, 임시주거시설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 등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호활동에 전념하면서,

인명‧주택 등의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조치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기사 출처 : 행정안전부 제공              

<저작권자 ⓒ 크리스천매거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