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폐쇄된 키이우 미국 대사관, 몇 주 안에 업무 재개 발표
<미국 국무부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 / 사진 출처 - U.S. Department of State Youtube Channel>
미국 국무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폐쇄된 수도 키이우 미국 대사관에 대해 앞으로 몇 주
안에 업무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의 프라이스 대변인은 2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서의 미국 대사관 업무를 재개시키는
시기에 대해, '향후, 몇 주 이내면 가능할 것'이라 전망, 현지의 치안 상황을 확인한 후 대사관원을
'키이우에 상주시키고 싶다'라고 말했다.
바이든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키이우에 있는 미국대사관을 폐쇄하고 서부 리비우로
이전했으며 대사관원들은 이웃나라 폴란드로 대피시키고 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유일하게 답변할 수 있는 것은 가능한 한 빨리 대사관을 재개하는 것, 앞으로 몇 주 안에 있을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저작권자 ⓒ 크리스천매거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