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바이든 / 사진출처 - white house youtube capture>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8일, 백악관에서 연설중, 우크라이나에의 군사 지원과 재정 원조를 포함한,
총액 330억 달러의 추가 예산을 미 의회에 요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가깝게 지내는 신흥 재벌(올리가르히)들로부터 압류한 자산을 매각한
금액을 우크라이나 지원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발표 및 관련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많은 금액의 추가 예산 요청으로, 러시아군의 침공에 대항해, 우크라이나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태도를
분명히 한 형태로 보인다.
추가 예산 중, 204억 달러는, 우크라이나에의 새로운 무기 공여와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가맹국의
방위 강화에 사용 예정이다.
나머지 예산은 우크라이나 정부의 자금 원조나 인도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추가 예산으로 '용기 있는 우크라이나의 병사에게 무기와 총탄을 계속 제공할
수 있고, 또한 인도 지원을 계속할 수 있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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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