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가 28일 발표한 2022년 1~3월의 실질 GDP(국내 총생산) 수치는, 연율환산으로
전기대비 1.4% 감소가 되었다.
전기(6.9% 증가)의 큰 폭에서 7분기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수입의 확대와
재고 투자의 감소 등이 내려갔다.
GDP의 축소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의 타격을 받은 20년 4~6월(31.2%감소) 이래
시장 예상의 1.1% 증가를 크게 밑돌았다.
단지, 미국 경제의 기둥인 개인 소비는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고,
미국 은행의 애널리스트들은 성장의 기세는 제대로 계속되고 있다는 견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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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