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5일부터 거리두기 해제

극장에서 팦콘 취식가능하며,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시음, 시식 가능해져.


04월 25일부터 본격적인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극장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취식 및 시식이

가능하게 됐다.


실내 다중이용시설 취식 허용되는 곳으로는 영화관, 실내공연장, 실내스포츠관람 등 상영 및 경기

회차마다 환기 실시하는 조건이며, 매점 등에 방역 실태 주기적 점검한다.


또한 대중교통에서도 취식이 가능한데, 가능한 곳으로는 철도, 국내선 항공기, 시외 고속 전세버스,

등 간단한 식음료 위주로 취식이 가능하며, 주기적으로 환기를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시내 및 마을 버스는 밀집도 및 입석 등을 이유로 실내 취식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대형마트 및 백화점에서도 시식, 시음을 위한 특별관리 구역을 지정하여 운영하게 한다.


요양 병원 시설에 대면 접속 면회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04월 30일 ~ 05월 22일 까지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대상으로는 예방접종 기준 충족 또는 확진 후 격리 해제된 자(해제 후 3일 ~90일 내)이다.


경로당 및 노인여가복지시설도 운영을 25일부터 재개한다.

이용자 범위 및 프로그램 종류 등은 지자체의 자율판단에 맡긴다.

또한, 3차 이상 접종자 이용 및 침방울 배출 적은 프로그램 위주 운영 권장한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취식 과정에서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손 씻기, 음식 섭취 시 외에는

상시 마스크 착용, 취식 중 대화 및 이동 자제등 기본수칙을 준수하며 시설 관리자와 이용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크리스천매거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