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올해 GDP 40%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전망

우크라이나 정부 올해 전년대비 GDP 40% 마이너스 성장 전망 발표


러시아의 군사 침공 영향으로 우크라이나 경제에도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1일 올해 GDP(국내총생산이) 전년 대비 약 40%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또,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GDP는 16%의 마이너스였다고 발표했다.

EBRD(유럽부흥개발은행)는 향후 2개월 이내에 정전 협상이 마무리되고, 그 후 경제 부흥이

제대로 진행되었을 경우 지난달 31일 보고에서 올해 우크라이나의 GDP는 약 20%,

러시아의 GDP는 약 10%의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최소한 70년대 초 이후 최대의 공급 쇼크를 야기했다고

지적하고 우크라이나 GDP의 60%를 창출하는 지역이 교전상태에 있다.

기업의 약 30%가 생산을 정지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러시아의 침공 영향으로 우크라이나 경제에도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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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