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워커스 대표 오석관 목사(좋은사람들)

굿워커스와 공원연합선교회가 지난 10월 4일(토),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순종하며 뜻깊은 가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제나 모임을 넘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현장을 체험하고 우간다를 향한 선교 사역을 함께 준비하는 자리였다.


굿워커스는 오는 11월 5일, 아프리카 우간다로 선교팀을 파송한다. 이번 사역은 단기적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추구하는 준비된 선교다.
우간다 사역 주요 내용
우물 파기 사역: 마실 물조차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생명의 물을 전한다. 현재 우물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현지 전달을 위한 물통 지원도 함께 요청되고 있다.
빈민가 지원: 음식, 의약품, 생필품, 학비 지원 등을 통해 삶의 기본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성령 컨퍼런스: 말씀과 기도로 현지 교회와 성도들에게 부흥의 불씨를 나누는 영적 사역도 병행된다.
총 예산은 약 8천만 원으로, 모든 비용은 현지 사역, 물품 구입, 이동 및 진행비 등으로 투명하게 집행될 예정이다.

굿워커스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이 '0.01%'의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진다"고 강조하며, 모든 후원자와 동역자들에게 "지금,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사역을 위한 기도 요청도 함께 전했다. ▲선교팀의 안전 ▲현지 영혼들을 향한 복음의 열매 ▲사역의 열매가 지속되도록 기도와 후원, 자원봉사로 함께해 줄 것을 교계에 당부했다.
후원 및 참여 안내
정기 또는 일시 후원 가능
물품 나눔 및 자원봉사 참여 가능
문의 및 참여: www.sa1004.org
굿워커스는 "삶은 끝없는 연장선이며, 믿음은 그 길을 밝히는 등불"이라며, 이번 사역이 단지 한 번의 활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여정의 시작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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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