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전 세계 사로잡았다. '글로벌 톱 아티스트 입증'

솔로곡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돌파

▲ 사진출처= 블리수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솔로곡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돌파하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한 번의 금자탑을 세웠다.

소속사 블리수(BLISOO)는 14일 “지수가 지금까지 발표한 8곡의 솔로곡이 스포티파이에서 총 10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며 “지속적인 글로벌 팬들의 사랑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전했다.

지수는 데뷔 이후 ‘꽃(FLOWER)’을 포함해 ‘어스퀘이크(earthquake)’, 최근 발매한 ‘아이즈 클로즈드(EYES CLOSED)’ 등 총 8곡의 솔로곡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지난 10일 발매한 신곡 ‘아이즈 클로즈드’는 스포티파이 ‘톱 송즈 글로벌’ 차트에 21위로 진입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영국 보이밴드 원디렉션 출신의 팝스타 제인(Zayn)이 피처링에 참여해 발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이즈 클로즈드’는 상처를 겪은 두 사람이 다시 사랑을 선택하는 과정을 감성적으로 그려낸 곡으로, 지수 특유의 섬세한 보컬과 제인의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지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이튠즈에서는 40개국 ‘톱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며 막강한 글로벌 팬덤을 증명했으며, 유튜브 뮤직에서는 74개국에서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수는 솔로 활동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배우로서의 활약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K팝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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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