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영화 ‘발레리나’로 ‘존 윅 유니버스’ 전격 합류

강렬한 첫 등장… 글로벌 무대 향한 행보 본격화

▲ 사진제공=  최수영님 인스타그램

배우 최수영이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나’를 통해 ‘존 윅 유니버스’에 전격 합류했다.

오늘(6일) 국내 개봉한 영화 ‘발레리나’는 전설적인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작품으로, 암살자 조직 루스카 로마에서 킬러로 성장한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과정에서 이브는 정체불명의 도시에서 킬러들과 피의 전쟁을 벌이며 극한의 액션을 선보인다.

영화는 지난 6월 북미에서 개봉해 1천만 달러가 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존 윅’ 시리즈의 첫 작품 오프닝 스코어를 두 배 가까이 뛰어넘는 수치로, 글로벌 관객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 가운데 최수영의 ‘발레리나’ 출연은 국내외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극 중 최수영은 ‘카틀라 박’ 역으로 등장, 킬러 이브의 첫 번째 보호 대상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존 윅 유니버스의 새로운 얼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남남’, ‘런온’, 영화 ‘새해전야’, ‘걸캅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최수영은 이번 작품을 계기로 글로벌 무대에 본격 진출, 차세대 K-액터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할 전망이다.

한편, 최수영이 출연한 영화 ‘발레리나’는 오늘(6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크리스천매거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혜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