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의 ‘이타닉 가든’과 ‘라망 시크레’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5’에서 1스타 수상 선정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의 한식당 ‘이타닉 가든’과 레스케이프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가 2월 27일(목) 개최된 ‘미쉐린가이드 서울 & 부산 2025’ 에서 1스타 레스토랑에 선정됐다.
‘이타닉 가든’은 2022년 리뉴얼 오픈하여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3에서 첫 1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이후 3년 연속으로 1스타 레스토랑으로 뽑혔다.
‘라망 시크레’는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1을 시작으로 5년 연속 1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두 레스토랑을 이끌고 있는 손종원 셰프는 한국 최초로 두 곳의 미쉐린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셰프로 레스케이프의 양식당 ‘라망 시크레’와 조선 팰리스의 한식당(Korean restaurant) ‘이타닉 가든’에서 현재 한국의 맛을 다양하게 해석하고 있다.
특히 독특하고 특색 있는 재료를 찾는 것에 집중하며 요리에 대한 깊은 연구를 통해 위트 있으면서도 진정성 있는 파인 다이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각 레스토랑의 팀원들의 추억과 철학이 담긴 스토리와 열정적이면서도 사려 깊은 서비스가 더해져, 식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잊지 못할 다이닝의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요리에 임할 때의 모토인 ‘evolve(진화하다)’를 두 레스토랑 팀원들과 공유하며 늘 탐구하고 발전하는 자세로 한식당과 양식당인 ‘이타닉 가든’과 ‘라망 시크레’ 두 레스토랑을 찾는 고객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미식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해나가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 미쉐린 레스토랑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주제의 갈라 디너를 통해 한국 식재료, 한식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조선 팰리스, ‘이타닉 가든’
조선 팰리스의 최상층 36층에 위치한 한식당 ‘이타닉 가든(Eatanic Garden)’은 식물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식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이는 ‘식물원(Botanic Garden)’에 ‘먹을 식(食)’의 의미를 더해 한국 식문화에 대한 역사, 재료, 조리법, 그리고 기물의 조화까지 깊이 있게 연구하며 계절에 따라 제철 식재료에 글로벌 퀴진 에센스를 가미한 현대의 한국음식을 한층 더 심도 있게 선보이고 있다.
이타닉 가든의 메뉴판은 단순히 요리의 종류, 조리 방법이 담긴 메뉴 소개가 아닌, 해당 코스 요리에서 가장 주요하게 사용된 제철 식재료, 채소를 일러스트가 그려진 엽서 형태로 제공해 재미를 더한다. 특히 엽서 뒷면에는 이타닉 가든의 팀원들이 직접 작성한 식재료에 얽힌 추억, 스토리텔링을 담아 고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특별한 다이닝의 경험을 선사한다.
레스케이프, ‘라망 시크레’
레스케이프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L’Amant Secret)’는 ‘비밀스러운 러브 스토리’를 콘셉트로 화려한 테이블 꽃 장식과 고급스러운 붉은 컬러,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로 로맨틱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018년 7월 오픈한 라망 시크레는, 오픈 2년만에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에서 1스타 선정된 이후 5년 연속 1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되며 제철의 좋은 식재료를 통해 식감과 온도, 향에 더욱 집중한 요리를 선보인다.
<저작권자 ⓒ 크리스천매거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