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오일도 인기
멕시코가 원산지인 아보카도는
기원전 900년경부터 아즈텍 잉카,
마야인들에 의해 건강식과 미용 재료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숲속의 버터’라고 불리는 아보카도는 식감이 치즈처럼 부드럽다.
그 이유는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아보카도는 익을수록 갈색 빛을 띠며, 손으로 살짝 눌렀을 때 부드럽게 눌러지는 아보카도가 잘 익은 아보카도이다.
껍질이 녹색일 때는 덜 익은 상태이기 때문에 독성물질이 남았을 수 있으므로, 통풍이 잘되는 곳에 3일 정도 실온 보관하여 익혀 먹도록 한다.
아보카도 손질방법은
1. 씨를 중심으로 세로로 자른다.
2. 아보카도를 돌아가면서 칼집을 낸다.
3. 양손을 이용해서 돌리면 자연스럽게 두 조각으로 나누어진다.
4. 껍질이 단단한 부분을 제거해서 먹어도 되며, 숟가락을 이용해 떠먹어도 좋다.
아보카도는 8가지의 아미노산, 11가지 미네랄, 22가지의 비타민,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 등이 함유되어있는 슈퍼 푸드다.
아보카도는 오일로 섭취할 경우 영양분 흡수율이 더 빠르기 때문에 아보카도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보카도 오일의 효과는
1.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2. 고혈압 예방
3. 모발의 윤기와 건강
4. 노화방지
5. 눈의 건강
6. 피부미용 등이 있다.
아보카도 오일은 피부에 바르기도 하는데 콜레스테롤 감소 효능이 있는 올레인 산도 듬뿍 들어 있다.
올레인 산의 영향으로 중성지방을 없애는데 효과를 보이며, 신진대사를 높여주어 쉽게 살이 찌지 않는데 도움이 된다.
아보카도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과도한 섭취는 자제해야 한다.
아보카도의 칼로리는 100g당 191정도의 칼로리로 낮은 열량이 결코 아니다.
다이어트의 용도로 섭취한다면,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르면, 하루 권장 섭취량은 반개 정도이다.
영양 면으로는 염분 함량이 적고 혈압을 조절해주는 칼륨이 열대과일 중 가장 많이 들어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환자에게 추천하는 이유이다.
아보카도 오일은 가족 볶음, 샐러드의 드레싱, 부침이나 튀김, 무침 등의 요리와 빵이나 쿠키에 버터대신 사용한다.
여러분 오늘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아보카도나 오일을 곁들인 요리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영양 가득한 음식과 더불어 행복한 담소를 나누는 정겨운 식사시간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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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