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스웨덴 한반도 특사와 면담

▲ 스웨덴 한반도 특사 피터 셈네비(좌),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우) / 사진 출처 - 외교부 제공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건은 2월 7일 수요일, 현재 방한 중인 스웨덴 한반도 특사인 피터 셈네비와의 면담을 갖고 국제사회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최근 북한이 러시아와의 군사협력을 이어가며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한국 정부는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북한의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본부장은 북한의 비핵화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필수적인 조건이라며,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이 주변국을 위협하고 안보를 저해한다고 지적했다.

스웨덴 한반도 특사인 셈네비는 한국과의 긴밀한 소통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외교적 노력은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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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