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미얀마사태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성명을 발표 했다.
우리 정부는 12월 21일 오후(뉴욕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얀마 관련 결의 2669호(2022)를
채택한 것을 환영하고 지지한다.
유엔 안보리는 이번 결의를 통해 미얀마 내 폭력 종식, 자의적 구금자 석방, 인도적 지원 제공, 민주주의
회복 등 미얀마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평가한다.
우리 정부는 미얀마 사태의 평화적 해결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지지하며, 미얀마 내 즉각적인 폭력
종식,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을 포함한 자의적 구금자 석방 및 아세안 정상회의 5개 합의사항의 조속한
이행을 재차 촉구한다.
5개의 합의 사항은 폭력 즉각 중단, 모든 당사자 간 건설적 대화 개시, 아세안 의장 특사 중재, 인도적
지원 제공, 아세안 의장 특사단 미얀마 방문 및 모든 당사자 면담
우리 정부는 이번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포함, 유엔 및 아세안 등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하에
미얀마 사태의 평화적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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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