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미얀마사태의 평화적 해결과 민주주의 회복을 지지, 대변인 성명 발표

▲ 사진 출처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공


외교부는 미얀마사태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성명을 발표 했다.


우리 정부는 12월 21일 오후(뉴욕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얀마 관련 결의 2669호(2022)를

채택한 것을 환영하고 지지한다.

유엔 안보리는 이번 결의를 통해 미얀마 내 폭력 종식, 자의적 구금자 석방, 인도적 지원 제공, 민주주의

회복 등 미얀마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평가한다.

우리 정부는 미얀마 사태의 평화적 해결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지지하며, 미얀마 내 즉각적인 폭력

종식,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을 포함한 자의적 구금자 석방 및 아세안 정상회의 5개 합의사항의 조속한

이행을 재차 촉구한다.

5개의 합의 사항은  폭력 즉각 중단,  모든 당사자 간 건설적 대화 개시,  아세안 의장 특사 중재, 인도적

지원 제공, 아세안 의장 특사단 미얀마 방문 및 모든 당사자 면담

우리 정부는 이번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포함, 유엔 및 아세안 등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하에

미얀마 사태의 평화적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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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