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NATO 정상회의 후속조치로 추진되어 온 NATO 대표부 개설
주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대한민국 대표부가 11.22.(화) 개설되어 주NATO 대표부 활동이 공식
개시된다.
주NATO 대표로 지명된 윤순구 주벨기에EU대사는 11.22.(화) NATO 사무총장에게 우리 외교부
장관 명의 신임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주NATO 대표부 개설은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정상 최초로 6월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대표부
개설 의사를 밝힌 이래, 우리 국내 절차와 NATO측 승인 절차가 원만하고 신속하게 진행된 결과이다.
대표부 개설 절차는 외교부 직제개정안 공포 및 시행(9.13.), NATO측, 주NATO한국대표부 지정 승인
(9.26.), NATO측, 주NATO 한국대표 지명 승인(10.26.)으로 이루어졌다.
우리 정부는 2006년부터 NATO의 글로벌 파트너로서 자유·민주주의·법치 등 공통 가치에 기반한
협력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주NATO 대표부 개설을 통해 NATO와의 협력 관계를 보다 제도화하고,
NATO가 추진중인 정치·군사 연결성, 사이버 방위, 기후변화 등 다양한 이슈에 관한 활동에 보다
적극 참여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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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