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대한민국과 파라과이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6.12.(일),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Mario Abdo Benítez)'파라과이 대통령과 축하서한을 교환하였다.
대한민국과 파라과이의 수교일은 1962년 06월 12일이다.
<윤석열 대통령 / 사진제공 - 제20대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축하서한에서 양국이 정치,경제,인적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으며,
파라과이는 우리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 대상국으로서 개발협력을 통해 파라과이
경제·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이는 아순시온 경전철 건설 등 국가 발전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기여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기념행사를 통한 양국 국민 간 신뢰와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고, 양국의 관계 한층 더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 / 사진 출처 - 파라과이 정부 제공>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대통령은 축하서한에서 지리적으로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오랜 세월 동안
양국 국민들을 하나로 묶어준 우호협력
관계를 평가하고, 지난 수십 년간 파라과이의 복지와 경제번영을 위한 한국의 소중한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시하였다.
이어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대통령은 수교 60주년과 한국 신정부의 출범을 축하하며, 상호 이해와
공동의 관심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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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