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사진출처 - White House Youtube channel>
미국 동부 펜실베이니아주와 남부 테네시주, 중서부 미시간주에서 4일 밤부터 5일까지
총격 사건이 잇따르면서 모두 9명이 숨지고 최소 25명이 다쳤다고 미국 미디어 매체가 전했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번화가에서는 4일 밤 총격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최소 11명이 다쳤다.
희생자 중 한 명이 다른 남자와 말다툼을 벌이다 총격으로 발전한 것으로 추정된다.
테네시주 채터누가에서는 5일 새벽 나이트클럽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최소 14명이 다쳤다.
미시간주 새기노에서도 5일 새벽 총격사건으로 3명이 숨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피해자들의 외침과 울음소리를 들어보세요. 외면하지 말고, 마지막으로 뭔가
해야합니다."라며 총기규제 강화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현재 공화당의 반대로 입법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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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