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 재선에 성공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박사 / 사진 출처 - WHO>


WHO 회원국들은 오늘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박사를 재선임하여 세계보건기구

(WHO)의 사무총장으로 연임했습니다. 테드로스 박사는 2017년에 처음 선출되었다.


그의 재선은 제네바에서 열린 제75차 세계보건총회에서 확정되었다. 유일한 후보였다.

테드로스 박사는 "회원국들이 WHO 사무총장 연임 기회를 제공해 겸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그러나 이 영광은 큰 책임을 수반하며 WHO가 건강을 증진하고, 세계를 안전하게 지키며, 취약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모든 국가, 전 세계의 동료들, 그리고 우리의 소중한

파트너들과 함께 일하는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오늘 투표는 2021년 4월 회원국들이 사무총장직을 위한 후보 제안서를 제출하도록 초청받으면서

시작되었다.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위원회는 2022년 1월 테드로스 박사를 연임 후보로 지명했다.

테드로스 박사의 새로운 업무는 공식적으로 2022년 8월 16일에 시작한다.

사무총장은 세계보건 총회의 규칙과 절차에 따라 한 번 연임할 수 있다.


첫 임기 동안 테드로스 박사는 보다 건강한 삶을 촉진하고, 응급 상황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보호하고, 건강에 대한 공평한 접근을 증가시키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 광범위한 세계보건기구(WHO)의 변혁(Transformation of WHO)을 설립했다.

그는 또한 COVID-19 팬데믹,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 발생, 그리고 여러 다른 인도주의적

위기의 건강 영향에 대한 세계보건기구의 대응을 지도했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에티오피아 외무부 장관을,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에티오피아 보건부

장관을 역임했다. 그는 또한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세계 기금 이사회의 의장, RBM

파트너십 이사회의 의장, 모자, 신생아 및 아동 건강을 위한 파트너십 이사회의 공동 의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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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