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방부는 15일, 러시아군이 제압을 목표로 하는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작전이 예정보다
큰 폭으로 늦어지고 있다는 분석 결과를 공표했다. 2월 최초 침공 개시 이후 러시아는 지상
전력의 약 33%를 잃었다고 판단했다.
지난달 중에는 실질적인 영토 확보가 불가능해 향후 30일 동안 큰 전진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돈바스와 인접한 동부 하르키우 주지사는 14일 같은 주인 이쥼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반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도시 하르키우 주변에서 철수를 시작했다는 견해가 있어, 동부에서의
고전이 더 해질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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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