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9일 옛 소련 시절 2차대전 나치 독일 전승 77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일을 맞는다.
애국심이 고조 되는 가장 중요한 기념일이다. 푸틴 대통령이 오후에 연설할 예정이며,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국민들에게 어떻게 설명할 지 주목된다.
이날을 계기로 러시아가 완전 장악을 목표로 하는 동부 2개 주에서 공세를 더욱 격화할 가능성이
있어 우크라이나는 경계를 강화했다.
9일에는 수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는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가 열리며,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미국 및 유럽을 견제하려는 목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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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