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흑해함대 소속 프리깃함 어드미럴 마카로프>
우크라이나 언론은 6일 남부 오데사 앞바다 흑해 해역에서 러시아 해군 프리깃함에 우크라이나군의
신형 대함 순항미사일 넵튠함이 명중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미사일에 명중된 함정은 러시아 흑해함대에 소속된 어드미럴 마카로프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또한, 이번 발표는 미국과 영국의 정보 당국으로 부터 확인이 완료 되면, 격침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는다.
우크라이나 정부의 주장으로는 지난 04월 14일 대함미사일 넵튠으로 러시아 흑해함대 기함인
모스크바를 격침시킨 바 있다.
러시아 정부는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의 대함 미사일 넵튠의 공격으로 인한 침몰은 인정하지 않았지만,
탄약고 화재로 인한 기함 모스크바의 침몰은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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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