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테흐스 사무총장 푸틴과 회담
우크라이나 방문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
<UN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 사진출처 - UN공식 홈페이지>
UN의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26일 모스크바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양측이 처음 만나는 것으로 평화 실현 및 인도적 지원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그 이후 28일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회담 예정이다.
이 또한, 우크라이나 침공 후 첫 만남이다. 러시아에서의 일정은 라브로프 외무부 장관과 점심 식사
후 푸틴 대통령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우크라이나의 방문은 19일 젤렌스키 대통령이 개별
회담을 요청하여 성사되었으며 현지에서 활동하는 유엔 직원들과 인도적 지원 증강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정전 협상이 정체된 가운데 양측을 중재하고 평화의 길을 향한 길을 다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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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