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서 국외로 피난한 난민이 500만을 넘어섰다.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이 20일 밝혔다.
우크라이나의 인구는 약 4413만 명으로 우크라이나 국민 9명 중 1명꼴로 나라에서
쫓겨난 셈이 됐다.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에 따르면 난민은 약 500만 명에 달하며, 이 중에 약 200만 명
정도가 폴란드로 피신했다.
유엔 난민기구에서는 현재 난민들의 여성과 어린이의 납치 인신매매 등에 대해 위험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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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