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인연에서 부부로…신지·문원, 5월 결혼식

▲ 사진출처=코요테 신지 인스타

신지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혼 발표를 정식으로 하려 한다”며 “문원 씨와 5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인연은 라디오를 통해 시작됐다. 문원은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한 발라드 가수로, 신지가 DJ를 맡았던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알린 바 있다.

신지는 편지에서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함께 지내며 더 돈독해졌고 믿음이 쌓였다”며 “온전히 내 편이 생겼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의지하며 더 단단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지는 대중의 관심과 우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많은 분들의 애정 어린 염려와 걱정을 모두 잘 알고 있다”며 “그 마음들을 잊지 않고, 변함없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발맞춰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지는 1998년 혼성 그룹 코요태로 데뷔해 ‘순정’, ‘실연’, ‘파란’, ‘디스코왕’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결혼 이후에도 음악 활동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크리스천매거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희봉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