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가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혼자는 못 해’를 통해 또 다른 예능 캐릭터를 예고했다.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기존 대표작 ‘나 혼자 산다’와는 결이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혼자는 못 해’는 혼자서는 도전하기 어려운 게스트의 위시리스트를 MC들이 친구가 되어 함께 수행하는 팀플레이 예능이다. 무서운 놀이기구 체험부터 화제의 맛집 탐방까지, 출연진과 게스트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핵심 콘셉트다. 전현무를 비롯해 추성훈, 이수지, 이세희가 MC로 나선다.
전현무는 혼자만의 일상을 조명해온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이번 예능은 여러 사람이 함께할 때 생기는 재미와 공감을 전면에 내세운다고 설명했다. 특히 게스트가 원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대화가 이뤄져, 기존 토크쇼와는 다른 분위기가 형성된다는 점을 차별점으로 꼽았다.
출연진 간 호흡 역시 프로그램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전현무는 추성훈과의 티격태격 케미를 언급하며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고, 추성훈 또한 전현무의 노련한 진행과 순발력에 대해 배울 점이 많았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장난기와 긴장감이 공존하는 관계로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수지와 이세희는 자매 같은 조합으로 프로그램의 균형을 잡는다. 이세희는 이수지의 따뜻한 성격을 강조하며 의외의 면모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고, 이수지는 캐릭터 연기가 아닌 자신의 본모습으로 소통하는 예능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출연진은 정규 편성에 대한 바람도 숨기지 않았다. 전현무는 예능 시장의 경쟁 속에서도 프로그램이 살아남을 수 있다면 어떤 도전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연출을 맡은 권예솔 PD는 편안하게 웃을 수 있는 원초적인 재미가 담긴 프로그램이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혼자는 못 해’는 1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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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라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