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직업계고 취업률 수도권 1위, 단숨에 전국 8위로 도약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5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수도권 1위를 기록하며 직업교육 성과를 크게 끌어올렸다. 교육청은 25일 발표를 통해 이번 결과가 “현장 실무 중심 정책과 지속적 지원 체계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직업계고 취업통계는 고용보험과 건강보험 등 국가 공공데이터를 연계해 졸업생의 실제 취업 여부를 분석하는 국가 승인 통계로, 2020년부터 매년 4월 1일 기준으로 산출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중 16위라는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지만, 올해는 전국 8위(55.7%), 수도권 1위로 대폭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단기간에 매출된 성과 향상에 대해 교육청은 ‘가치중심 현장실습’, ‘인천형 고졸 안심취업 10년 보장제’ 등 양질의 취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효과가 본격화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한 ‘2024년 직업계고 졸업자 유지취업률 조사’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1차 조사에서는 전국 2위(85.3%), 2차에서는 전국 5위(69.4%)를 기록하며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협약형 특성화고 최다 선정 교육청,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최우수 운영 기관 등 각종 직업교육 성과가 쌓이면서 경쟁력이 빠르게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된 고졸 취업 모델을 확장하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크리스천매거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