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바다 보며 테라스에서 브런치 먹을까? 그랜드 조선 부산, ‘세이버 앤 스테이: 테라스 292 익스피리언스’ 패키지
그랜드 조선 부산이 야외 다이닝 공간에서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 ‘세이버 앤 스테이: 테라스 292 익스피리언스 (Savor & Stay: Terrace 292 Experience)’를 6월 23일(월)부터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6월 21일(토)부터 문을 연 야외 다이닝 공간 ‘라운지앤바 테라스 292’의 신규 오픈을 기념하여 출시된 것으로, 해운대 도심 속 이국적 정취를 느끼며 미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되었다.
여름 시즌을 맞아 100개 객실 한정으로 운영되는 이 패키지는 그랜드 조선 부산의 디럭스 객실 및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한 키즈 디럭스 객실에서의 1박과 라운지앤바 테라스 292의 시그니처 메뉴 2종, 소프트 드링크 2잔으로 구성된 ‘스페셜 세트’를 제공한다.
라운지앤바 테라스 292의 시그니처 메뉴로는 데니쉬 번 사이에 한우 패티, 캐러멜라이즈 어니언, 체다치즈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데니쉬 버거’와 마리네이드한 부채살을 그래이비 소스에 볶아 폭신한 빵 사이에 치즈와 가득 얹은 ‘필리 치즈 샌드위치’를 제안한다.
이와 함께, 라운지앤바 테라스 292의 오픈을 기념에 제작된 머그컵 2개를 기프트로 증정해 해운대에서의 여유로운 호캉스의 기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267,300원부터(세금 포함)이다.
한편, 6월 21일(토)부터 새롭게 오픈한 ‘라운지앤바 테라스 292’는 그랜드 조선 부산 로비층에 위치한 라운지앤바의 야외 테라스 공간으로 아름다운 해운대 해변을 조망하며 낮에는 브런치와 애프터눈티 세트를, 저녁에는 라운지앤바의 시그니처 칵테일, 주류를 즐기며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투숙객을 비롯한 모든 고객들에게 즐거운 미식의 경험을 선사할 이 곳은 총 32석으로 탁 트인 개방감과 조망을 고려하여 여유롭게 좌석을 배치하였다. 해운대의 푸른 바다와 해송의 짙은 녹음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이어 피트(Fire Pit)를 중심으로 구성된 원형의 선큰 좌석을 비롯해, 유럽의 카페골목을 옮겨 놓은 듯 이국적이고 로맨틱한 무드의 인테리어로 완성됐다.
해운대 구남로와 해변로를 마주하는 최적의 입지에 자리한 만큼 바다의 물결을 형상화한 곡선형 계단과 계단 곳곳에 앉을 수 있는 휴식 공간, 다채로운 조경 요소를 배치해 호텔 투숙객뿐 아니라 부산을 찾는 다양한 고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랜드 조선 부산 벽면에 설치된 가로 25m, 세로 31m 규모의 초대형 디지털 전광판 ‘그랜드 조선 미디어’를 통해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영상들을 감상할 수 있어 라운지앤바 테라스 292와 함께 해운대의 시그니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크리스천매거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희봉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