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성비 멋성비’로 가득 채운 하루
서울 성수역 인근 골목형 상점가에서 오는 10월 17일(목) 오후 2시부터 지역축제 ‘가을야행’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거리 축제로,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공식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상인들은 ‘바가지 요금 근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신뢰를 증진하고, 안전한 상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희선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장은 “이번 가을야행 축제는 상인들이 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행사”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길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사업단장은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우리 상점가의 매력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인회와 사업단은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 ‘가을야행’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기회에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를 방문하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 성수역골목형상점가 ‘가을야행’ 축제
· 일시: 10월 17일(목) 14:00~20:00
· 장소: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 일대
· 프로그램: 어린이 장보기 체험, 거리 마술, VR 체험, 풍선 아트, 펄샤이닝 액자 만들기, 보부상의 미니게임, 어쿠스틱 음악 및 발라드 등 버스킹 공연, 루프스테이션, 타로상담, 캐리커처, 3종 뽑기 이벤트, 바가지 근절 캠페인 퍼레이드,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
· 주최/주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서울특별시,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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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