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pop 월드 페스티벌 최종 본선 오늘 개최

▲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포스터 / 외교부 제공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 주최하고 창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지구촌 최대의

케이팝(K-pop) 축제 <2022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최종 본선이 10월 7일 금요일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은 한국 대중가요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한류 축제로서, 85개국 100여개 우리 재외공관과 문화원에서 예선 개최한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팀들에 대한 심사를 통해 총 8개국 팀(나이지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독일, 몽골,

불가리아, 일본, 칠레)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창원 본선 공연은 10월 7일 19:00 유튜브 채널(KBS WORLD TV)을 통해 생중계되며, 10월 28일(금)

23:30 KBS 2TV를 통해 방영 예정이다.

본선 공연 및 K-POP 다큐 '웰컴 투 케이팝 월드'는 11.11(금) 24:50(KST) KBS WORLD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40개국에서 방영 예정이다.

한편, 최종 본선은 배우 김명수(엘), 가수 알렉사와 수아(Billie)의 사회로 진행되며, 아이키X훅, 알렉사,

빌리, 브레이브걸스, CIX, 카드, 이진혁 등 케이팝 스타들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외교부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소프트파워를 활용한

공감형 공공외교를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언론 매체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크리스천매거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