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24-25일 양일간 속초에서 개최되는 장신여동문 수련회에 참석하였다. 나는 서대구역에서 첫KTX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 해서 지하철을 타고 광나루역으로 갔다. 그 근처에서 모여서 출발하는 대절버스를 타고 목적지인 속초까지 가기로 되어있었다. 그런데 이것
지난 2024년 5월27일부터 5월29일까지 강원도 영월에 있는 ‘동강시스타리조트’에서 ‘제3회 통일한국 목회자 포럼’이 열렸다. 제1회와 제2회도 참석했던 나는 이번에도 남편과 함께 참석했다. 주최측인 ‘에스더기도운동’에서는 가능한 많은 목회자부부, 선교사부부가 참석
내가 속한 노회 교육훈련부에서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 라는 주제로 노회원영성수련회를 강릉에서 개최한다고 연락이 왔다. 작년에 참석했던 수련회도 참 좋았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 참석해 보기로 했다. 교육부 서기 목사님에게 참석등록신청을 했다. 그런데 문제는 수련회
사람들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라도 은퇴를 맞이한다. 그가 하는 일이 자영업이 아닌 한은 아마 그럴것이다. 회사나 어떤 기관이나 소속단체에서 은퇴하는 시기가 반드시 온다. 나의 남편 K선교사도 작년 말에 목사직에서와 선교사직에서 은퇴했다. 만 70세가 되었기 때문이다
오월이다. 아파트 담장에 빨간색 넝쿨장미가 화려하게 피어났다. 이 꽃 이름은 ‘유월장미’인데 유월장미가 오월에 꽃을 일찌기 피운것을 보니 가족행사가 많은 오월에 먼저 꽃을 피워서 사람들을 즐겁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나보다. 우리집도 소소하게 부모인 우리 부부가 자녀들에게,
개척을 시작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설레임이라고 나는 정의한다. 어떤 미래가 올지 모르는 가운데서 어떤 일을 새롭게 시작하려고 할때 걱정도 있겠지만, 긍정적인 기대가 더 많기 때문에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강서구 화곡동에 두 주 전에 개척된 ‘주님의교회’가 하루 하루 변
이번 주엔 시찰회 참석차 나는 이틀을 더 김포에 머물게 되었다. 그래서 지난주에 막 첫예배를 드린 S목사님이 개척하게 된 ‘주님의교회’를 방문해 보기로 했다. 내가 그 교회를 소개하고 중재했지만 나도 아직 가보지 않았었기에 말이다. 몇주전 일이다. 죽마고우인 친구로부
우리나라 속담에 누구의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라는 말이 있다. 여기서 주어는 부모가 될 수도 있고 어른이 될 수도 있지만 최근에는 아내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라는 말들을 많이한다. 그런데 나는 남편말 잘 들어서 떡(좋은일)이 생긴 일을 나
이번 주 금요일에도 우리 부부는 어김없이 대구역으로 가서 무궁화열차를 탔다. 처음엔 정말 지루하게만 느껴지던 완행열차다. 그런 기차 여행도 몇개월이 지나니 이젠 점점 익숙해져 가고 있다. 열차 좌석에 한시간 이상 앉아 있어 허리가 아프면 잠시 열차안을 벗어나서 연결복도
명절이지만 사역을 위해 남편과 나는 김포로 올라갔다. 천상 열차안에서 점심때가 지나가게 되니 도시락을 준비해가야한다. 전날 가족식사를 준비하고 피곤해서인지 좀 늦게 일어나서 마음이 바빠졌다. 하지만 아무리 바빠도 점심은 챙겨가야한다. 더욱이 아침도 금식이니 점심은 제때
구정설 이틀전인 오늘은 가족식사를 하기로 한 날이다. 가족이 다 모인것은 아니지만 대구에 사는 아들네와 딸네 식구와 우리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우리가 사역하러 김포에 올라가기 때문에 막상 명절당일엔 우리부부가 대구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역하러 김포를 다녀와서
이세상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생일이 있다. 어머니로 부터 응애~ 하고 태어나면서부터 한사람의 존재가 이 지구촌 세상에서 드디어 생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래서 가족 친지들은 매 년 그가 혹은 그녀가 태어난 날을 기뻐하며 기념해준다. 어릴때는 가족이나 친지들의
소천하신 우리 어머니가 복동이였나보다. 지난 봄에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나자, 어머니를 모시고 5년 동안 살던 아파트를 내놓게 되었으니 말이다. 마침 전세가 나가서 그동안 골치아팠던 빚은 갚게 되었지만 우리가 살집이 문제였다. 우리가 살집을 놓고 고민 하는것을 보고 조
K선교사가 노회의 시찰회신년하례회에서 은퇴기념패와 꽃다발을 받은 그날, 점심식사후 척사대회가 벌어졌다. 3명이 한조를 이루어 윷놀이가 열린 것이다. K선교사는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자 윷가락을 힘껏 공중으로 내던졌다. 주위 사람들이 입을 모아 합창을 했다. “개~” 다음
긴문장을 읽을때는 쉼표가 있고 마침표가 있다. 문장에서 쉼표는 그야말로 잠시 숨을 쉬고 끊어서 읽는 것이다. 하지만 마침표는 문장의 내용이 다 끝났을때 종결 되었음을 알리는 부호이다. 2023년 12월31일 기준으로 노회의목사직에서 남편 K선교사는 은퇴를 했다. 감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