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주도한 환경교육, ‘토요에코스쿨’ 성료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재희)은 지난 10월 25일(토), 마포구청 평생학습관이 주관한 2025 실뿌리배움터 지원사업 ‘토요에코스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마포문화재단 주최 ‘별★걸 다 파는 주민 아트 마켓 : 궁금한 시장’ 내 환경체험 부스로 운영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지역주민에게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직접 소개했다.

체험부스에서는 △DIY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연필씨앗 화분 만들기가 진행되었고, 청소년·주민 약 150명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안내, 시연, 설명을 직접 맡으며 주도적이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과 지역사회 환경교육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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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