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자청·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26 UFEZ 대중소 상생 투자 플랫폼’ 공모전 개최

▲ 사진출처=울산 스타트업 허브 공식 홈페이지

울산 지역 미래 산업을 이끌 유망 기술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협력 공모전이 열린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협력해 미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6 UFEZ 대중소 상생 투자 플랫폼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3월 27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경제자유구역(UFEZ)의 핵심 전략 산업인 미래모빌리티, 미래 화학신소재, 수소·저탄소 에너지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공모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이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HD현대, S-OIL, SK에코플랜트, 대한유화, 롯데중앙연구소, 무림P&P, 효성중공업, 롯데케미칼, 삼성중공업, 한국동서발전, 현대자동차, 삼성SDI, HD현대오일뱅크 등 총 13개사다. 이들 기업은 기술 수요를 제시하고 스타트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울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6개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해 선정 기업의 기술 사업화와 성장 지원을 다각도로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해당 분야 신기술을 보유했거나 대기업의 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역량을 갖춘 예비창업자 및 벤처·중소기업이다.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 내외가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800만 원씩 총 80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파트너 대기업과의 기술 협업 기회 제공, 투자 유치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3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울산스타트업 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대기업과 협력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울산의 미래 산업 생태계를 이끌 혁신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스타트업 허브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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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