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손길 하나가 꽃을 틔웁니다" 굿워커스(좋은사람들) 공원무료급식소 통해 따뜻한 나눔 실천
“진정 우리를 빛나게 하는 것은 가슴 깊이 품은 따스한 마음의 품격입니다.”

급식소를 찾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되는 도시락에는 단순한 식사 그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 그 안에는 사람을 향한 존중과 배려, 그리고 “설렘을 간직한 마음엔 언제나 봄이 머문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굿워커스 관계자는 “우리는 하루에 한 번, 크게 웃고, 서로에게 작지만 따뜻한 유쾌함을 전하려 노력합니다. 웃음을 잃지 않는 사람은 결코 늙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 사역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사람을 향한 존엄’을 회복하는 운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급식소에서 만난 한 어르신은 “도시락을 받을 때마다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마음이 함께 전달된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이렇게 전한다.
“작은 손길 하나가, 잊힌 마음에 꽃을 틔웁니다. 오늘, 그 꽃을 함께 심어주세요.”
굿워커스 공원무료급식소
자세한 정보 및 후원: www.sa1004.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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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