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SAC 아트센터에서 열려
2024 이상봉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꿈토링스쿨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SAC 아트센터에서 열려 |크리스천미디어지난 6월 22일(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로 534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이상봉 디자이너와 함께 SAC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상봉 디자이너가 서울시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서울 소재 초, 중, 고 다문화 학생들 대상으로 진행하는 패션디자인 모델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상봉 디자이너는 디스크 부상으로 치료도중 다문화 학생들과의 약속을 위해 열정을 발휘, 꿈토링스쿨 4기 입학식에 참석했다. 이어서 다문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하게 된 시간은 17년 정도 되었고, 사회를 위해 무엇을 환원할 것인가에 관해 고민하고 있을 즈음, 서울시 부시장님과 함께 동행해 조사한 결과 제일 큰 고충이 다문화 학생들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울시 교육청 조희연 교육감님과 만남이 이루어져, 꿈토링스쿨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이상봉디자이너(꿈토링스쿨 교장)는 소감을 밝혔다. 꿈토링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낮은 자존감 회복과 자신감을 얻어 많은 변화를 경험하는 다문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는 동시에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바라는 것이 있다면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사회에서 이방인처럼 소외되는 것이 아닌, 사회의 일원으로서 꿈을 꿀 수 있도록 함께 멘토링을 해줄 수 있는 사회가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
이상봉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꿈토링스쿨은 2021년부터 운영 중인 패션디자인과 모델 분야를 지속하고, 2024년에는 새롭게 뮤지컬배우, 음악, 미술 분야를 포함해 다문화 청소년들의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목표로 운영되어진다고 한다. 금년 4회째를 맞는 꿈토링스쿨은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멘토로 위촉하고 다문화 학생들에게 진로 멘토링을 제공한다. 특별히 이상봉 디자이너, 서경대학교 모델학과 강신 교수, 뮤지컬 연출가 유희성, 팀파니스트 강주영, 설치미술가 양쿠라 등이 함께 적극 참여한다. 6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진행되고, 패션디자인, 패션모델, 뮤지컬배우, 타악기, 창의미술 5개 학급에서 총 100명의 다문화 학생을 멘티로 선정해 운영한다. 11월에는 수료식과 졸업 공연도 계획되어 있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성장하며 발전해가는 열정이 식어지지 않는 꿈토링스쿨이 되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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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