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참여 기관에 파티카로 피자 지원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15일 도미노피자와 함께 서울 용산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2개소에 도미노피자의 피자 푸드트럭인 ‘파티카’를 통해 따뜻한 피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피자나눔 트럭 ‘파티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피자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지난 1월에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서대문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 4개소에 도미노피자 파티카를 통해 맛있는 피자를 선물한 바 있다.
아이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도미노피자 파티카의 출동으로 피자 파티를 열어 아이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도미노피자의 이번 지원은 아동에게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2024년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기획돼 더욱 의미가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2019년부터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아동을 만나는 기관이 아동에게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아동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을 위한 아동안전보호체계를 수립하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부터 지자체, 단체 주도 사업으로 운영되는 본 사업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으며, 세이브더칠드런은 업무 매뉴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김성아 서울지역본부장은 “도미노피자 파티카의 피자 나눔 행사가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며 “세이브더칠드런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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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