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남경주, 제자 성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 이미지출처=playdb.co.kr

뮤지컬 배우 남경주(63)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부장검사 박지나)는 지난 24일 피감독자간음 혐의를 적용해 남경주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남경주는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 일대에서 자신의 사회적 지위와 영향력을 이용해 제자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건은 올해 2월 경찰 수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됐다.

수사 과정에서 남경주는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남경주 측은 사건 처리 과정에서 형사조정 절차 회부를 요청하며 피해자와의 합의를 시도했으나, 피해자가 이를 거부하면서 조정은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공연계 내 권력 관계와 지도자-제자 간 윤리 문제를 다시금 환기시키며 업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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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라 기자 다른기사보기